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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수지와 함께 한 2018 가을겨울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8일 전속모델인 수지와 함께한 2018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이번 화보를 통해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올 겨울 대세 아이템 롱패딩은 물론 이번 시즌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숏패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겨울 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수지는 촬영 내내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K2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스타일리시한 등산 재킷, 플리스 등 세련된 디자인의 마운틴 라인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롱패딩, 숏패딩 등 겨울 다운 제품으로 기존 고객부터 10~30대 젊은 층 고객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다운 제품의 경우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롱패딩, 숏패딩 등 길이 뿐 아니라 색상, , 겉감 소재, 프린트 등에 다양한 변화를 준 패딩 제품들을 두루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데일리룩으로 코디하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