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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스타필드 고양 중앙 아트리움에서 유명 유튜버 꾹TV와 함께하는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응모가 진행 중인 어린이 유튜버 데뷔 공모전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레고 팬들은 물론 대중과 함께 재미있고 창의적인 레고 놀이 방법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레고 높이 쌓기, 레고 퀴즈, 깜짝 레고 창작 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각 세션은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동일한 시간대에 실시되며 세션별 진행 시간은 11~13, 14~1530, 1630~18, 19~2030분이다. 참가자를 위해 레고 애스턴 마틴 DB5, 어벤져스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 포함 500가지가 넘는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있으며, 레고 하반기 신제품과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 출품작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양일 첫 번째 세션에서는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 심사위원인 유명 장난감 유튜버 꾹TV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우수작 시상을 비롯해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레고 놀이를 즐기고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26일 두 번째 세션에서는 키즈돌 비타민의 특별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TV가 참여하는 세션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레고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1 채팅창에 인증하면 이중 80명을 추첨해 총 4인 입장 가능한 초대권을 증정한다. 나머지 세션 초대권은 당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레고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행사가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초대권이 없는 일반 고객들도 누구나 자유롭게 오가며 행사를 관람하거나 다양한 레고 브릭을 체험해볼 수 있다.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레고 놀이에 한계는 없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펼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