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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맛있는 아몬드 한 끼! 아데스 모델로 차태현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의 모델로 배우 차태현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인간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더하고 있는 차태현은 편안함과 유머 감각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데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려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차태현은 아몬드 씨앗의 힘, 이제 씨앗을 마시세요!’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씨앗에서 온 음식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데스(AdeS)는 지난해 코카-콜라사가 식물성 음료에 주목,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인수한 30년 전통의 씨앗 음료 브랜드다. 최근 국내에서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된 씨앗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데스 2종은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이다. 아몬드의 영양소와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국민 호감남 차태현의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가 아데스와 잘 어울려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차태현이 추천하는 믿을 수 있는 아몬드 음료 아데스로 많은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아데스는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2018년에는 아몬드, 귀리, 코코넛 등의 원료로 만든 라인업으로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에 진출하며 유럽 시장에도 아데스를 선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