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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젠, 원빈 롱다운 ‘테라노바’ 1차 사전예약 완판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이 브랜드 제품력과 원빈 효과에 힘 입어 화제를 몰고 있다. 올젠은 2018FALL시즌부터 배우 원빈과 광고계약을 체결 한데 이어 첫 번째 캠페인으로 테라노바 롱다운사전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테라노바 롱다운은 올젠의 겨울 시그니처 아우터로 최근 롱패딩 열풍에 가세해 원빈이 착용한 3가지 컬러의 롱다운 시리즈를 출시한바 있다.

 

남성복 올젠과 배우 원빈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 이번 프로모션은 뭉치면 DOWN’이라는 타이틀로 예약 주문량이 많아질수록 할인율이 높아지게 되는 형식인데 지난 723일 공식 사이트 오픈 후 2주 만에 1차 준비수량 3,000장이 모두 예약 완료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빈이 착용한 테라노바 액티브 롱다운은 프리미엄 구스 90:10 충전재에 하이퀄리티 원단 등 엄선된 소재를 사용하고, 디테일에 있어서도 사이드 트임 등으로 활동성을 고려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고 전하며 공식몰 결제 기간 오픈 후, 3일만에 일부 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1차 입고분은 모두 완판 될 것으로 보여 원빈 효과와 제품력의 시너지가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