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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키즈 스낵 ‘바다간식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수산물을 달콤 바삭하게 구워낸 키즈 스낵 바다간식 3을 출시했다.

 

 

복음자리의 바다간식 3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복음자리의 노하우를 담아, 자연 건조한 황태, 멸치, 새우를 바삭하게 볶아내고 달콤한 시즈닝을 더한 키즈 간식 제품이다. 또한 영양설계로 단백질, 칼슘, 인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 원재료의 영양소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신제품 바다간식은 빠삭한 달콤황태’, ‘빠삭한 달콤멸치’, ‘빠삭한 달콤새우’ 3종으로 출시됐다.

 

 

빠삭한 달콤황태는 자연건조한 황태를 로스팅해 바삭하게 구워내고, 꿀과 버터에 볶아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또한 5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손질하여 목걸림 걱정도 덜었다. ‘빠삭한 달콤멸치빠삭한 달콤새우는 원물 그대로 건조한 멸치와 보리새우를 달콤하게 조미한 후 바삭하게 구워낸 제품으로, 아이들이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가 특징이다.

 

 

복음자리 마케팅전략팀 변미화 PM지난 4월 키즈 간식 라인인 치즈똑 치즈스틱잼잼 과일젤리를 선보인 이후,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 원재료를 고민한 결과 수산물을 선택하게 됐다바다간식 3종은 달콤하고 바삭하게 가공해 수산물을 꺼려하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