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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현아와 함께한 '썬더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에서 썬더(THUNDER) 캠페인과 더불어, 국내 앰배서더인 현아가 참여한 감각적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썬더 스펙트라 론칭을 더욱 알리는 한편 디지털 화보, 영상 캠페인과 함께 전시 및 행사 등의 오프라인 활동들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썬더는 90년대 런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투박한 실루엣과 2016년 알렉산더 맥퀸과의 협업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어글리(Ugly)’ 슈즈이다. 톡톡 튀는 컬러 블록의 조합과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디테일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썬더 스펙트라는 이전에 출시 된 일렉트릭, 데저트 시리즈에 이어 아이보리 컬러를 추가한 시리즈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현아는 어떤 룩에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썬더의 매력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올 하반기 트렌드인 크롭탑과 매치한 스트릿 패션 스타일과, 시크한 팬츠수트, 청순한 플로럴 패턴 원피스부터 스포티한 데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초능력 슈즈 컨셉으로 썬더를 신으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라는 세 가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카리스마와 순수함이 동시에 묻어 나는 현아의 다양한 매력과 썬더 제품이 지닌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신비롭고 감각적인 무드로 풀어냈다. 영상은 총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와 영상에서 현아가 착용한 썬더 스펙트라아이보리 컬러는 10일부터 국내 한정 단독 출시 되는 특별한 제품이다. 또한, 지난5월 소량으로 출시 되어 품절 및 구매대행 열풍을 불러왔던 블랙 컬러는 17일 출시 된다.

 

한편 썬더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체험 및 구매까지 가능한 전시 공간인 썬더 스페이스15일 익선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