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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츠’, 文대통령 소통 맥주 기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스코틀랜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테넌츠(TENNENT’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대표 김성현)’13, 광화문 쌍쌍맥주전성시대(이하 쌍쌍호프)’와 함께 여름맞이 쌍쌍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된 '퇴근 길 국민과의 대화'에 유니베브의 대표 제품인 테넌츠 라거가 소통 맥주로 활약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날 깜짝 호프미팅에는 박용만 대한상의회장과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아파트 경비원), 중소기업 대표, 편의점 점주, 서점, 음식점, 도시락업체 대표, 인근 직장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쌍쌍이벤트퇴근 길 국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광화문 쌍쌍호프에서 진행된다. 8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쌍쌍호프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테넌츠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테넌츠3잔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맥주 애호가들의 잇템으로 알려진 테넌츠 전용잔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815일 광복절에는 온라인 테넌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쌍쌍호프에서 테넌츠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현장에서 쌍쌍바를 증정한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테넌츠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퇴근 길 국민과의 대화에서 소통 맥주로 큰 인기를 끌게 돼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특별히 테넌츠 라거가 대중적인 맛으로 지난 133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인 만큼 이번 이벤트가 테넌츠를 아껴주시는 소비자들께 무더운 여름 시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