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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 듀플로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가 오는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영유아용 시리즈인 레고 듀플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달 신제품인 레고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체험존이 마련된다. 화물 열차(10875)와 증기기관차(10874)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레고 유아용 제품 최초로 디지털 기술이 접목돼 놀면서 코딩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제품이다. 체험존에서 푸시--고 모터’, ‘액션 브릭등 새로 적용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베페 매거진 쿠폰을 지참한 구매 고객을 위한 선착순 증정품도 추가로 마련되어 있다. 듀플로 인기 제품 320% 할인 및 놀이판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종 브릭을 자유롭게 조립할 수 있는 레고 크리에이티브 박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부스 방문 인증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스피드 부스 캡쳐이벤트가 열린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베이비페어 참가를 기념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게시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거나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맘은샘이네 초보요리에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블로그 및 SNS에 공유한 후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각각 30명을 추첨해 레고 듀플로 기프트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듀플로는 어린 아이들의 손에 맞게 디자인돼 안전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초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어 첫 번째 장난감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레고 듀플로 부스에서 레고의 뛰어난 품질과 창의적인 기술로 유아도 쉽게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이번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