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삼성전자, 전국 핫스팟에 갤럭시 노트9 스튜디오 오픈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핫스팟에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 사진, 게임, 테크 전문가에게 갤럭시 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노트9 라이브도 진행된다.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X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하며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인기 고사양 게임을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 또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니어부터 밀레니얼 세대, 외국인까지 참여한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큐레이터가 함께 한다. 또한 웹툰 작가 양경수, 게임 유투버 대도서관, 화가 김충재, 포토그래퍼 김시현 등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노트9’의 다양한 기능을 그들만의 활용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