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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복숭아 갈아 넣은 ‘완전복숭아’ 주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올해 대세 과일로 떠오른 복숭아를 활용한 완전 주스시리즈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빽다방 완전 주스시리즈는 맛과 영양을 지닌 과일을 주재료로 달콤함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시그니처 음료 라인이다.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수박, 망고, 아보카도, 파인애플, 자두와 같은 인기 과일들을 활용한 주스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완전복숭아는 요즘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주스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음료로, 복숭아 과육을 갈아 넣어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늦더위 갈증 해소와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스 음료이며, 가격은 45백 원이다.

 

 

빽다방은 올 여름 폭염으로 과일을 활용한 블렌딩 음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2%가량 상승했다. 특히 완전수박의 경우 작년 대비 10만잔 이상 판매 증가를 보이는 등 폭염으로 인해 주스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신메뉴 완전복숭아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출시되자마자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완전자두의 후속 메뉴로 선보이는 완전복숭아는 출시 열흘 만에 2만 잔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과일 본연의 영양을 챙기며 새콤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완전복숭아주스와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카페 메뉴를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베이스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맛을 낸 커피 메뉴와 용량대비 뛰어난 가성비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빽다방은 꾸준한 주스 음료군의 매출 활약으로 저가 과일주스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더본코리아 물류시스템으로 신선한 과일을 매일 오전 가맹점에 배송하는 1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먹기까지 철저하게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