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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시아, 수유부를 위한 영양 시리얼 바 ‘뉴트리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트리시아가 오늘부터 26일까지 코엑스서 진행되는 제34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수유부를 위한 영양 시리얼 바 뉴트리맘을 처음 선보이고, 9월 초 판매를 시작한다.

 

 

뉴트리시아가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뉴트리맘시리얼바는 영양 보조 간식으로, 수유부가 식사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영양소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칼슘 흡수에 필수적인 비타민 D1일 권장량만큼 함유하고 있으며, 크랜베리와 초콜릿 맛으로 출시된다. 또한 모유 수유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철분 및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B2& B6)도 제공한다.

 

 

지난해 3압타밀을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한 뉴트리시아는 이번 뉴트리맘제품 출시를 통해 엄마들을 위한 영양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는 임신한 첫 날부터 아이의 두 번째 생일까지의 기간을 일컫는 1000이라는 뉴트리시아 핵심 철학에 기반한 것이다. 생애 첫 1000일은 소화기 계통, 면역 체계 등의 기관계 발달, 신진대사가 발달하는 시기이며, 이 기간 동안 적절한 영양 섭취는 아이가 향후 발달 장애, 비만, 당뇨 등을 겪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뉴트리시아는 영 유아를 위한 제품 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를 진행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양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생애 1000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트리맘의 공식 홍보대사로는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워킹맘이자 모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올리비아가 활동한다. 올리비아는 제품 출시에 앞서 진취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육아, 트렌드, 커리어를 모두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위한 뉴트리맘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알렉산더 프레리(Alexandre Freri) 다논 뉴트리시아 아시아 대표, 한국, 필리핀 지사장은, “지난해 압타밀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출시한 이후, 수유부의 적절한 영양 섭취를 위한 뉴트리맘을 추가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뉴트리시아는 120년 이상 쌓아온 과학 연구와 혁신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34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처음 공개된 뉴트리맘은 오는 93일부터 이마트 매장과 SSG 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트리시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수유부용 제품에 이어 임산부용 뉴트리맘도 향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