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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서울의 밤을 담아낸 X90 서울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X90 슈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서울의 밤을 디자인에 담아낸 ‘X90 서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X90 서울은 서울에서의 야간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잠들지 않는 서울 밤의 감성을 테마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면의 어두운 길거리를 그려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신발 인솔에 남산서울타워가 표현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X90 서울 출시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토이 아티스트인 Wicked Piece(남궁호)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밤을 X90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에 담아냈다

 

 

X90 서울은 오는 31일 뉴발란스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으로 선론칭이 진행된다. 이번 선론칭 기간 동안 Wicked Piece의 작업물로 꾸며진 이색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일주일간 운영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 박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의 기술력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이 결합된 슈즈로, 클래식한 매력의 90년대 패션 트렌드를 표현했다. 뉴발란스는 앞으로도 X90 라인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X90 서울은 97일 뉴발란스 일부 매장에서 공식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