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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아이들의 상상 속 도심 세계로 초대하는 FW 시즌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2018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시티 이즈 얼라이브(City is Alive)’를 컨셉으로 도심의 모습을 아이들 시각에서 재미있고, 자유로운 무드로 표현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도심 속 건물, 자동차 등 도시의 상징물들이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크거나 작게 또는 거꾸로 향하는 등 위트 있게 표현되어, 그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심 속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네파 키즈 고유의 컨셉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한다.

 

 

네파 키즈는 화보를 통해 다가오는 FW시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해 줄 긴 기장의 벤치다운과 사파리 스타일의 다운재킷을 경쾌하고 액티브한 스타일링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가을겨울 시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필수품인 트레이닝 상하의 세트와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맨투맨 티셔츠, 스커트, 팬츠 등을 활용한 애슬레저룩도 세련되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네파 키즈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담은 키즈 특화 제품을 통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부모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파 키즈는 이번 시즌 네파 주력 다운재킷을 키즈 특성에 맞춘 미니미 스타일로 제작해 패밀리룩을 연출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한다. 올 시즌 네파 주력제품인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와 가성비와 실용성을 강조한 사이폰 롱패딩을 키즈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 키즈는 아웃도어룩을 넘어 도심 속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하고 멋지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링을 표현하고자 이번 FW화보의 무대를 도심 속으로 가져왔다화보에서는 아이들의 상상 속 도시에서 꾸며진 독특하고 기발한 배경 아래 자유롭게 뛰어 노는 모습을 담았고, 네파 키즈의 아이답게 자유롭게 슬로건이 이미지로 재치 있게 표현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