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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여심 저격 비주얼 ‘마카롱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신메뉴 마카롱설빙’(딸기마카롱설빙, 인절미마카롱설빙)을 출시한다.

 

먼저, ‘딸기마카롱설빙은 화사한 색감과 비주얼을 내세운 여심저격 빙수로, 핑크톤 마카롱과 상큼한 딸기소스, 부드러운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딸기, 레드벨벳, 프리미엄요거트 세 종류의 마카롱을 토핑으로 올려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기기 좋다.

 

인절미마카롱설빙은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에 쿠앤크 마카롱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메뉴다. 이른바 프리미엄 버전 인절미설빙으로 스테디셀러 메뉴의 명성을 잇겠다는 포부다.

 

특히, 설빙에서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마카롱설빙사전 시식을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패널 중 90% 이상이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마카롱을 토핑으로 활용한 압도적인 비주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설빙은 마카롱설빙과 함께 딸기마카롱스무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딸기마카롱스무디역시 화려한 비주얼을 앞세운 메뉴로, 새콤달콤한 딸기요거트스무디 위에 쫀득한 마카롱 꼬끄를 얹어낸 것이 특징이다. 설빙은 디저트 단품 메뉴로 딸기마카롱설빙에 토핑되는 마카롱 3종 또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설빙은 마카롱설빙출시를 기념하여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