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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와인 바 & 델리인 알라메종(A La Maison)이 오는 91일부터 1130일까지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와 함께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Ladies’ Night with GODIV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히는 포트와인과 달콤한 초콜릿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일 알라메종의 디너 메뉴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에 한해 포트 와인 1잔과 고디바 트뤼프 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알라메종의 대표 디너 메뉴로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 요리인 피살라디에르,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 낸 지중해식 해산물 파피요트, 소고기 엠파나다 등이 있다.

 

이번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포트와인은 포르투갈 마데이라 지방에서 가장 오래 된 와인 브랜드인 주스티노스 마데이라의 리저브 파인 미디엄 5년산으로, 오렌지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알라메종은 헤이즐넛 프랄린의 부드러운 향이 일품인 트뤼프 브레질리엔느와 바닐라 무스와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트뤼프 무스 바니 미엘 등 고디바의 핸드메이드 초콜릿 컬렉션인 트뤼프 초콜릿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마케팅 담당자는 "선선한 가을밤, 우아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알라메종에서 달콤한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와인과 초콜릿 페어링을 제안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프로모션명처럼 여성 고객들이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