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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한예슬과 함께한 18FW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과 함께한 2018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힐크릭은 FW 시즌 콘셉트인 ‘We are the Mods’를 테마로 힐크릭만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브리티시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60년대 런던의 모즈룩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의 레트로 무드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것이 돋보이며, 브리티시 이미지를 곳곳에 활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에서 한예슬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여유롭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힐크릭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우월한 몸매와 슬림한 핏으로 제품을 한층 돋보이게 함은 물론, 각종 소품을 활용한 스윙 퍼포먼스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브리티시 요소를 곳곳에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낸 점도 눈에 띈다. 화이트, 블루 컬러의 공간감 있는 구조물에 모던한 브리티시 이미지를 배경요소로 믹스하고, 유니언잭의 강렬한 컬러와 구조적인 형태를 오브제로 재해석해 다양하게 연출함으로써 이를 배경으로 힐크릭 제품 디자인의 포인트가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은 상반기에 이어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라는 힐크릭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하면서도 가을 성수기에 맞춰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다라며 힐크릭만의 감성과 배우 한예슬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만나 만족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