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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니 건조… 환절기 피부 퀵케어 제품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철 폭염에 몸이 지치듯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등 외부 자극에 노출되면서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데, 이러한 상태로 환절기를 맞이하게 되면 피부 회복은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환절기인 요즘, 여름 내내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수분과 영양 공급 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 기초체력 회복을 위해 수딩 및 보습 성분이 집약되어 있는 제품을 활용하면 좋다. 피부 타입에 따라 가벼운 타입의 세럼이나 보다 영양이 농축되어 있는 크림으로 꼼꼼하게 데일리 케어를 해 주고 2~3일에 한 번은 팩으로 스페셜 케어를 하면 좀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을 고를 때에는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력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도 피부 속까지 잘 전달되지 않으면 그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

 

# 데일리 수딩케어 제품으로 기초 다지기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하이드라 3X포뮬러는 동국제약의 오랜 기술력을 담은 핵심원료 TECA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가 함유되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TECA는 국민 상처연고인 마데카솔에 함유된 것과 동일 성분으로 그만큼 피부 컨디션 회복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동국제약이 개발한 보습성분을 함유해 물 마를 틈 없는 3중 수분 레이어드로 피부에 물찬 탄력을 선사한다.

 

더샘의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손상을 예방해주는 집중 수딩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7가지 식물 추출물을 배합 성분이 피부 불균형을 개선해 건강한 피부로 유지해주고, 판테놀과 스투알란을 함유한 농축 트리트먼트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지질과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 환절기에는 각질 제거 시에도 수분 충전이 중요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필링 젤은 필링 효과와 동시에 자극, 속당김 없이 매끈한 피부결 케어가 가능하다. 천연 효소 성분과 천연 유래의 셀룰로오스 성분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이중 필링 효과를 주며, 5가지 복합 히알루론산 처방과 피부 장벽 보호 효과로 필링 후에도 수분을 머금은 듯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 촉촉한 마스크팩부터 간편한 슬리핑팩까지팩으로 집중 케어

 

센텔리안24마데카 인텐스 수딩 마스크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성분으로 피부진정, 수분공급, 탄력개선의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올인원 마스크팩 제품이다. 특히 국내 마스크팩 최초로 적용된 테카 샤워공법기술이 유효성분의 효과적인 피부 흡수를 도와준다. 또한 100% 순면 시트를 사용해 피부에 빈틈없이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효과적으로 에센스를 전달해주며,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빌리프의 아쿠아 밤 슬리핑 마스크는 잠을 자는 동안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슬리핑 팩이다. 스코티시 헤더 허브 성분이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달래주고, 빌리프의 핵심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와 네이피어스 아쿠아 포뮬러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