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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2018년 AV 리시버 풀 라인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AV 리시버 아반타지(AVANTAGE)‘RX-A80’ 시리즈 신제품 4종과 ‘RX-V85’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마하뮤직코리아의 2018 AV 리시버 제품은 리어스피커와 서브우퍼를 무선으로 연결 할 수 있는 '뮤직캐스트 서라운드'를 지원하며, HDR(High Dynamic Range)의 돌비 비전(Dolby Vision), HLG(Hybrid Log-Gamma) BT.2020 4K 울트라 HD 완벽 지원과 같은 최신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RX-A80’ 시리즈 중 ‘RX-A1080’, ‘RX-A2080’, ‘RX-A3080’ 모델은 뛰어난 Surround:AI 기능으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장면을 정밀하게 분석해 기존 음장효과를 뛰어넘는 표현력으로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시네마 DSP HD3’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TS:X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재생을 지원하여 생동감 있는 3D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RX-A3080’가장 진보한 서라운드 포맷 재생뿐만 아니라, 야마하의 독창적인 D.O.P.G(DAC On Pure Ground) 기능을 통해 전 대역에서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고품질의 XLR 밸런스 오디오 입력단자를 제공하여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RX-V85’ 시리즈 중 ‘RX-V585’‘RX-V685’는 풍부하고 사실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3차원 서라운드 포맷 DTS:X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마치 화면에 펼쳐지는 장면 속에 존재하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야마하가 선보인 2018 AV 리시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RX-A80’시리즈의 경우 1,168,000 원부터 2,568,000원까지이며, ‘RX-V85’ 시리즈는 ‘RX-V485’548,000, ‘RX-V585’672,000원 그리고 ‘RX-V685’790,000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팀 전준근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V 리시버 풀 라인업은 더욱 생생하고, 향상된 사운드가 특징이라며 특히 Surround:AI 기능 및 야마하의 독창적인 기술로 고품질의 음향 컨텐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AV 리시버 풀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여,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AV 리시버 세팅 및 청취 환경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데시벨 미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