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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추석 맞이 감사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충무로 스페이스아트1에서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당신께만큼은 정관장캠페인을 전개했다.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 구성원을 비롯한 고마운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정관장은 특히 무더위가 심했던 이번 여름을 보내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 수요가 예년에 비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선물세트 및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본 프로모션은 831일부터 926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