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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과육이 씹히는 진짜 과일우유 덴마크 츄썸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업계 최초로 과육이 씹히는 진짜 과일우유 덴마크 츄썸’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덴마크 츄썸’ 3종은 100% 국산 원유에 신선한 과육을 갈아 넣은 프리미엄 우유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큼직한 과육 알갱이가 듬뿍 들어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으며, 달콤한 과일 퓨레와 신선한 국산 원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우유에 과육을 직접 갈아 넣은 제품은 지금까지 시중에 없었다. 과일은 산도가 높아 특별한 공정 없이 우유에 넣으면 우유 단백질이 치즈처럼 뭉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덴마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는 최적 배합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진짜 과육을 갈아 넣은 과일우유를 만들 수 있었다.


덴마크 츄썸’ 3종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페트병에 담겨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덴마크 츄썸’ 3종은 상큼하면서 원물감이 살아있는 덴마크 츄썸 복숭아’, 부드러우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덴마크 츄썸 바나나’, 새콤달콤한 덴마크 츄썸 키위’ 3종으로 구성됐다.


이연옥 동원F&B 유가공본부 대리는 유명 카페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진짜 과일우유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우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