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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카일리 제너와 함께하는 팔콘 캠페인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90년대의 감성을 담아 완성된 팔콘 (FALCON) 스니커즈의 새로운 캠페인을 런칭한다. 새로운 캠페인은 1997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팔콘 돌프 러닝화와 오늘 날 스타일 아이콘’, ‘성공한 사업가등의 수식어와 함께 전세계로 영향력을 표출하고 있는 1997년생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만나 눈길을 끈다.

 

90년대 후반,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깨고 자신의 진실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여성들을 향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시대에 탄생한 팔콘 돌프 러닝화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패션 지향적인 감각으로 스포츠 신발의 한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7년 출시한 팔콘 돌프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여지는 팔콘 스니커즈는 캠페인의 아이콘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선사하려고 한다.

 

20년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팔콘 스니커즈는 혁신이라는 주요 가치를 계승한 채 그레이, 핑크, 블랙 그리고 블루 컬러를 조합해 한층 신선한 조합으로 진화했다. 팔콘 스니커즈의 맥시멀리시트 디자인은 카일리 제너의 획기적이고 대범한 디자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룬다. 클래식 메쉬와 스웨이드 소재는 물론 고무 소재의 미드솔은 팔콘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발 앞쪽과 뒤꿈치 부분의 대비되는 컬러는 90년대의 노스텔지아와 현대의 모던 에너지를 이어주는 듯한 역할을 한다.

 

 

카일리 제너는 “90년대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매우 사랑한다나의 뷰티 컬렉션 또한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선택한 컬러가 많고, 팔콘 스니커즈는 보기만 해도 그 시절을 연상시켜주는 실루엣이 인상적이다고 밝혔다.

 

 

담대한 인생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뷰티 사업을 키워내며 문화적 아이콘으로 우뚝 선 카일리 제너와 함께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팔콘 스니커즈 캠페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팔콘 스니커즈는 96일부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