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더본코리아 돌배기집, ‘넥타이살’ 신 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대표 백종원)넥타이살신 메뉴를 전 점포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넥타이살은 소의 갈비살과 안창살 밑에 있는 희소 부위로 고기의 발골 형태가 넥타이와 같이 ‘V’자 모양과 닮아 있다고 해서 정육업계에서 넥타이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육즙과 기름이 풍부하여 소고기 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구워 먹어도 질겨지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이번 넥타이살은 고기 본연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이용으로 선보였으며, 맛의 궁합을 살리기 위해 달콤한 바베큐 소스를 곁들여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고기 메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나, 나만의 입맛을 쫓아 희소 메뉴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되며, 가격은 1인분(150g)11천원이다.

 

 

더본코리아 돌배기집 관계자는 돌배기집은 단순한 고기의 일부분도 멋진 요리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고기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숙돌배기가 특제소스와 함께 찍어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고기 메뉴라면, ‘넥타이살은 고기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뛰어나 그대로 구워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다라며 기호에 따라 바베큐 소스를 곁들여 먹거나 매장에서 무한 리필되는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