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은행, 삼성페이 원스탑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 시행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통장신규에서 계좌등록까지 가능한 삼성페이 원스탑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 밝혔다.

 

삼성페이 원스탑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신한카드(체크) 신규와 삼성페이 계좌등록을 한번에 할 수 있으며 계좌조회와 이체 서비스는 물론 전국 신한은행 ATM을 통해 입금, 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설정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여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 X 삼성페이 쏠쏠한 리워즈 받아가쏠(SOL)’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와 체크카드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신한 쏠(SOL)’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삼성리워즈 5천 포인트를 제공하며,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5천원 캐시백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도, 이벤트 기간 중 삼성페이를 통해 신한 쏠(SOL)을 최초 가입하면 삼성리워즈 1천 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