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기아차,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할인 이벤트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실시한다.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은 최근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특별판촉 행사로, 9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우선, 기아자동차는 승용/RV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카니발, 카렌스, EV 제외 / ’18. 8. 31 기준 국내영업중인 개인사업자 )

 

 

특히 이번 캠페인은 9월 기아자동차 한가위 페스타 특별혜택과 중복적용이 가능한데, 개인사업자 고객이 9월 모닝을 구매할 경우 최대 90(한가위 페스타 70+힘내라 대한민국 20), K5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을 포함하여 최대 158(한가위 페스타 80+힘내라 대한민국 20+개소세 인하혜택 최대 5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발이 되는 봉고 1‘Good Start 특별할부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봉고 1톤 구매 고객은 초기 6개월 무이자 거치 할부가 가능하다. (, 계약금 10만원 / 개인·개인사업자 )

 

 

예를 들어 봉고 초장축 킹캡 럭셔리 트림(1,590만원)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계약금 10만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580만원에 대해 초기 6개월간 무이자가 적용되고, 이후 30개월간 4.5%의 금리를 적용 받아 매월 약 56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드리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민할 것이며, 힘든 경제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뛰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