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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에코컵 증정하는 ‘친환경그린캠페인’ 200만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대표 환경 캠페인 친환경그린캠페인-레볼루션참여자가 2백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전개된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일회용컵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여 나가기로 목표를 설정한 것. 매장에서 레볼루션시리즈로 대표되는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고 이 때 제공된 에코컵은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탐앤탐스는 친환경그린캠페인 2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에코컵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4()부터 17()까지 인스타그램에 에코컵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탐앤탐스 #친환경그린캠페인 #탐앤탐스레볼루션 #핸들드링킹자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는 프루츠 레볼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이탐카드 1만원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친환경그린캠페인-레볼루션2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전국민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는 그 날까지 탐앤탐스의 친환경그린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과일의 상큼함을 그대로 살린 슬러시 프루츠 레볼루션을 출시하고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초록 빛깔의 청포도 슬러시와 복숭아와 자두가 함께 어우러진 피치플럼 슬러시’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