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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전지현과 장기용이 입은 '그라티아 스웨터'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그라티아 스웨터를 출시했다.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의 라이프웨어 제품으로 출시되어 올 가을겨울 기본적이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라티아 스웨터는 고가의 기능성 소재로 유명한 폴라텍사의 써말프로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독특한 원단 구조와 높은 섬유 구조로 구성된 폴라텍 써말프로 소재는 우리 몸의 열을 보유하고 공기를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무게 대비 보온성의 비율이 높은 소재로,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동시에 투습 기능이 뛰어나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티아 스웨터는 보온성은 물론 일반 울스웨터의 단점인 무거운 무게와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해 디자인 되었다. 간편하게 물세탁이 가능하며, 캐시미어 스웨터와 울스웨터 대비 약 10~20%가량 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소매 및 밑단에 고급 원사의 립(시보리)을 적용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완성되었다.

 

 

성인용 남녀공용 색상으로 아이보리, 페일핑크, 오션블루, 다크네이비, 라이트멜란지그레이, 다크 와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으며, 가을·겨울 시즌에 맞는 톤다운 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09000.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새롭게 출시한 그라티아 스웨터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강점인 고급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 경량성을 강화하고 스웨터임에도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까지 용이한 제품이다라며, “올 가을에는 아우터로 착용하고 겨울에는 아우터 안의 이너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네파 그라티아 스웨터가 라이프웨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수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