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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보헤미안 감성 담은 로맨틱 화보로 '여신 미모 폭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정유미가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을 드러냈다.

    

5일 오전 컨템포러리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뮤즈 정유미와 함께한 2018 FW 광고 캠페인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유미는 독보적인 미모와 로맨틱한 가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트렌치 코트와 포근한 베이지 카디건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으며, 페미닌한 플라워 원피스를 입은 컷에서는 빈티지한 소품들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아련한 눈빛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간절기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아우터 스타일링도 함께 제안했다. 두 가지 망토 스타일의 체크 코트에 데님 팬츠와 스웨트 셔츠, 니트를 각각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에스닉한 원피스와 무스탕으로 포근하고 러블리한 연출을 보여주는 등 로맨틱한 보헤미안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화보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정유미의 사랑스러움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18FW 광고 캠페인과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