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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매1위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HiPP 한국 공식 진출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No.1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HiPP)’이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국내에서 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잘 알려진 힙은 아이비삼경(IBS) 주식회사와 한국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9월부터 이마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

 

 

힙은 1932년 조지 힙(Georg Hipp)이 독일에 설립한 영유아식품 브랜드로 2014년부터현재까지 유기농 영유아식품 부문세계 판매 1[i]를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힙은 60년 이상 쌓아온 유기농법 경험을 바탕으로 분유, 이유식, 주스, 과자 등 영유아식 제품을 생산, 모든 제품이 유기농 인증을 자랑한다. 특히 EU가 정한 기준치보다 많은 약 260여가지의 자체 검사항목 기준으로 깐깐한 인증을 거쳐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힙의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 중 유기농 분유는 국내에서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3만 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어 국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제품을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힙은 이번 한국 진출을 위해 한국 영유아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접했던 유기농 분유는 유럽 및 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의 기준에 맞추어 생산되었으나 국내 공식 판매 제품은 한국 식약처 고시 식품공전상의 조제 유류 규격에 맞추어 만들어져 한국 영유아들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상담서비스 및 콜센터를 운영해 편리한 문의 서비스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9월부터 국내에 출시된 힙의 콤비오틱 유기농 1-3단계 제품은 소비자판매가 34,800(800g)에판매되며 과일이유식(3,380/125g), 주스(2,680/200g), 라이스케익(5.380/35g) 등 힙의 다양한 영유아식품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그리고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