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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미키 마우스 탄생 90주년 기념 협업...'미키&미니 컬렉션'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미키&미니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2005년부터 디즈니와 협력하여 수많은 크리스털 작품과 주얼리,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여 온 스와로브스키가 이번 시즌에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개성이 담긴 트렌디하면서도 발랄한 디지인의 컬렉션을 선보인 것. 이번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실루엣에 블랙과 레드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파베가 더해져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 되었으며, 유쾌한 디테일과 골드 메탈릭 톤의 조화가 탁월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또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실루엣 위 작은 사이즈의 크리스털은 FW18 주얼리 트렌드에 걸맞게 정교하고 촘촘하게 세팅되어 캐주얼한 룩과 격식을 차린 룩 모두 어울리며, 연령대와 상관없이 쉽게 믹스 매치해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물 아이템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한편, 스와로브스키의 미키&미니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