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종로학원, 9월 모의고사 종료 후 긴급분석 온라인 생중계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종로학원이 오늘 9월 모의수능 시험 종료 직후인 오후 5'9월 모의고사 긴급분석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종로학원의 최고 입시전략가 그룹과 영역별 강사진의 1차 분석, 표본학생들의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영역별 예상등급컷 수험생의 반응 과목별 전문강사진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전략 입시전문가의 수시 최종 지원전략, 자소서 마지막 점검 포인트 등이 제시된다.

 

 

또한, 9월 모의고사 시험 종료 직후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는 영역별 예상등급컷 빠른채점 서비스 영역별 답지 및 해설지 무료 다운로드 종로학원 강사진에 의한 주요 오답문항 해설강의 희망대학 합격가능성 예측 지원가능대학 배치표 서비스 영역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 영역별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 확인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시험 종료 직후 오픈되며, 서비스 이용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