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은행, 대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골드바 등 다양한 경품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93일부터 10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고객 감사 이벤트는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텐텐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한 SOL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예금, 적금, 펀드, 청약종합저축 중 하나를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20만원을, 매시간 선착순 10명에게는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5천원을 제공한다

 

두번째 ‘SNS 이벤트는 이번 대고객 감사 이벤트에 대한 페이스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공유한 고객 4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고객 감사 이벤트는 예금, 적금, 청약, 펀드, 신탁 중 하나를 최초로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을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골드바, 여행상품권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거래 고객과 새롭게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도 더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