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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가을 애슬래저족 위한 ‘메티아 자켓’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긴 폭염이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 애슬레저는 물론 트레킹이나 등산, 캠핑 등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는 가을 맞이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과 활동성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춘 신상품 자켓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업그레이드된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야외활동을 도와주는 메티아 자켓을 출시했다.

 

 

아이더 고어 스트레치 자켓인 메티아 자켓는 방수·투습성이 탁월한 소재를 하이브리드한 고기능성 재킷이다.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주어 등산이나 트레킹 및 여행 시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경량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가볍고 구김이 적어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고어 팩라이트 소재를 적용하여 활동성과 피팅감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로 구성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고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옆 라인에는 블랙 색상의 배색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남성용은 카멜(Camel)’네이비(Navy)’ 2종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용은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 버건디(burgundy)’ 2가지다. 가격은 남성용 43만원, 여성용은 40만원이다.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분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며 간절기 기능성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아이더의 메티아 자켓은 기능과 활동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주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아웃도어룩은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