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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송파 임시 매장 오픈 복수 딜러 체제도 가동

[kjtimes=견재수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임시 매장을 오픈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프리미어 모터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 매장과는 별개로, 7월 준공을 목표로 송파구에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의 총 5층 규모로 전시차 10대 이상 규모와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3S 시설물을 한창 공사 중이다.

 

3월 중순에는 서초 서비스 센터와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4월에는 방배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프리미어 모터스는 올해 말까지 7개의 신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리미어 모터스의 공식 영업을 시작으로 기존 딜러인 선인자동차를 포함해 본격적인 복수 딜러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들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 “2월 확장 이전한 분당 전시장에 이어, 3월 서울 송파 지역에 이르기까지 포드. 링컨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 확대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란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송파 임시 매장을 포함해 전국 16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23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공격적인 판매망과 폭넓고 차별화된 서비스 구축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