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롯데리아에서도 마이신한포인트로 결제하세요!"

[KJtimes=김승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 전 고객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다.(일부 입점 가맹점 제외) 혹시 포인트가 모자랄 경우 있는 만큼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용 포인트의 최대 100%까지 포인트를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1(10)은 사용 포인트의 100%, 2(30)50%, 3등은 마이신한포인트 3천 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 신한FAN, 신한은행 쏠(SOL),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한플러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찾는 롯데리아 등에서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마이신한포인트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외식업체, 주유소, 영화관 등은 물론, 보험료 납부와 심지어 지방세, 국세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