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KB국민은행, 『KB락스타 청춘마루』수능 D-60 수능생 초청 이벤트 개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6,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수능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수능 마무리 특강이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수능생 및 학부모를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가장 만나고 싶은 공부 멘토 강성태가 연사로 나서 수능 마무리를 잘하는 비법과 컨디션 조절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고민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춘마루의 다양한 청춘 지원 콘텐츠 중 강연을 통해 수능생 고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능이 끝난 뒤에도 수능생 초청 콘서트 등 힘든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들과 후련한 마음으로 청춘의 시작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는 책과 청춘의 꿈을 주제로 수능생의 지친 마음을 그림책을 통해 위로하는 그림책 테라피 아카데미를 오는 2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책을 펼치면 다른 세계가 나타나는 팝업 아트북 전시, 직접 팝업 아트북을 제작하는 아카데미, 작가 초청 독서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번 달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KB락스타 청춘마루공식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