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銀, 신한 홈플러스 카드제휴 적금 출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 보유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홈플러스 카드제휴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홈플러스 카드제휴 적금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연1.0%이고 신한카드(체크포함) 매월 20만원 결제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보유 시 1.0%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체크포함) 보유하고 신한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한 경우 연 0.5%를 더해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 기념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말까지 신한 홈플러스 카드제휴 적금가입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원스톱 금융플랫폼 신한 플러스를 통해 본 적금을 가입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 5천원, ‘신한 플러스에서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의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 시 마이신한포인트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적금 가입으로 저축의 기쁨과 함께 다양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