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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LoL RUN’ 스폰서로 공식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오는 29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LoL RUN 2018 월드 챔피언십을 향해(이하 LoL RUN)’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LoL RUN은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3개의 프로게이머 팀과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5km를 달리는 메인 이벤트 외에 각종 부스 및 축하 공연, 스폰서 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로지텍은 LoL RUN의 공식 후원사로서 당일 오전 1030분 오후 3시까지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로지텍G 체험존과 다양한 기념품을 챙길 수 있는 LoL 1:1 이벤트전,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로지텍G 체험존은 G PRO 체험존과 WIRELESS 체험존, 그리고 게이밍 스피커 신제품인 G560으로 구성된다. G PRO 체험존에는 G PRO 제품군(G PRO 무선 게이밍 마우스, G PRO 게이밍 키보드, G PRO 게이밍 헤드셋), WIRELESS 체험존에는 로지텍 무선 게이밍 기어 (G903, G613, G533)등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체험존 내에 전시된 G PRO 시리즈 및 로지텍의 인기 게이밍 기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LCK 결승전과 동일한 룰로 진행되는 ‘LoL 1:1 이벤트전LoL RUN에 참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전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지며, 별도의 이벤트 경품으로는 G903 게이밍 마우스, 손선풍기, 헤드셋 거치대가 제공된다.

 

 

또한 LoL에서 상대 챔피언을 끌어당기는 스킬인 블리츠크랭크 그랩에서 이름을 딴 블리츠크랭크 그랩 이벤트는 에어볼 추첨을 통해 로지텍 게이밍 기어, 헤드셋 거치대, 손선풍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로지텍의 고성능 게이밍 장비를 일반 플레이어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LoL RUN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참가자들을 위해 로지텍G 게이밍 기어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이 체험해보고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