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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마운틴 후드 Ⅲ 다운 재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올 겨울 자사 주력 제품인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을 출시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에 이은 세 번째 에디션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컬럼비아의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Omni-Heat Thermal Reflective)’를 지난해보다 더욱 넓은 면적에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방풍 기술인 옴니윈드 블록(OMNI-WINDBLOCK)’을 적용해 차가운 바람이 옷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준다.

 

 

다운 충전재는 거위솜털 80%와 거위깃털 20%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동물 복지를 생각해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인증 받았다.

 

 

컬럼비아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은 남녀 제품 모두 4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