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은행, MY CAR 혜택 ZONE’ 시행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DB손해보험과 신한 MY CAR - DB손해보험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운전자 보험을 포함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MY CAR 혜택 ZONE’은 신한 MY CAR 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든지 신한 쏠(SOL)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며 최고 4천만원을 보장받는 무료 운전자 보험 4만원 상당의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제휴 자동차보험(DB손해보험) 가입시 카라이프 멤버쉽 제공 에이제이셀카(AJ셀카)를 통한 차량 매도 시 고객 이용료 면제 등 차량 구매시부터 매도시까지 MY CAR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 외에도 전국 500여개 정비서비스 네트워크(오토오아시스)를 운영하는 GS엠비즈와 중고차 유통 전문 플랫폼인 에이제이셀카(AJ셀카)와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2010년 은행 최초로 자동차 금융시장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비대면프로세스 도입, 대형이륜차 대출 취급, 신한카드 결제방식 이용시 최고 1.5% 캐시백 지급 등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및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9월말 기준 자동차 대출 누적 취급액이 6조원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1위로 신한금융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통하여 신한 MY CAR대출이 명실상부한 자동차금융의 名家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