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기아차,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THE MEMBERSHIP STINGER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1027()부터 28()까지 12일간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열린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서킷의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주행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제 서킷 독점 활용으로 1인당 서킷 주행 기회가 대폭 확대되어 참가 고객들은 더 오랜 시간 스팅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우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인제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인스트럭터에게 서킷 주행 공략법을 지도 받는 원포인트 레슨전문가에게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는 차량 케어 클래스독특한 형태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짐카나&슬라럼레저 카트&라이딩 기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그룹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서킷 주행과 더불어 프로 레이서의 서킷 주행에 동승해 폭발적인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인제 스피디움 콘도에서의 만찬과 숙박이 제공되며 참가 고객들은 1박 후 자유롭게 귀가하면 된다.

 

기아차는 108()부터 15()까지 더 멤버십컨시어지를 통해 참가 희망자 40(동반 1인 포함 총 80)을 모집하며 당첨 여부는 17()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객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스팅어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스팅어의 출시와 함께 스팅어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인 더 멤버십 스팅어(THE MEMBERSHIP STINGER)’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더 멤버십 스팅어고객에게 차량 내·외부 디테일 클리닝 서비스 프리미엄 클리닝유명 고급 레스토랑 더 멤버십 다이닝 코스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수도권 주요 백화점 주말 발렛 서비스 프리미엄 발레파킹등 고객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