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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출출함 달래는 '오피스 간식'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점심을 든든히 챙겨 먹어도 정신없이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오후 4시쯤엔 출출함을 느끼게 된다. 위장의 음식물이 소화되는 것은 물론 일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때때로 찾아오는 허기를 달래지 않으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업무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어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정된 공간에서 냄새 걱정 없이 즐기기 좋은 오피스 간식으로 출출함을 달래보자.

 

맛있게 마시는 아몬드! 아데스(AdeS)

 

코카-콜라사에서 출시한 아데스(AdeS)’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한 씨앗 음료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있어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선택해 음용할 수 있다. 용량은 210ml이며, 보관이 간편한 페트 용기로 되어 있어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탕비실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든든한 고구마 말랭이! 슬림포켓 꿀고구마

 

굽네 슬림포켓 꿀고구마는 고구마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아 씹을수록 고구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해남, 영주, 이천, 여주 등 고구마 산지에서 직접 수매한 국내산 고구마만을 사용하며, 한 입 크기의 고구마를 고온에서 스팀 해 만들어 더욱 달콤하고 촉촉하다.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차와 함께 섭취하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스낵바! 베리앤넛바

 

농심켈로그의 '베리앤넛바'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리얼바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상큼한 베리와 견과류, 진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풍부한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챙긴 것이 특징이다. 바삭하게 씹는 맛까지 즐길 수 있어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6가지 과일 맛의 곤약젤리! 색다른 곤약젤리

 

에버비키니의 색다른 곤약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은 곤약 분말이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혼합 음료다. 250g의 대용량으로 포만감을 높이고 과일과 혼합해 색다른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망고, 청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멜론, 석류 등 6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6kcal의 저칼로리로 평소 업무 중 간식을 많이 먹거나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