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 올댓 웨딩 박람회' 개최 "알뜰하게 따져보고 준비하세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신한카드 올댓 웨딩 박람회’(이하 올댓 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3~4(, )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을지로 파인애비뉴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5층에서 진행된다.

 

 

올댓 웨딩 박람회는 웨딩홀, 허니문, 가전 및 가구,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부터 신한생명의 신혼부부 재무컨설팅까지 등 예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고객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웨딩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제휴사의 최대 10%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을 비롯, 제휴 업체에 따라 박람회 참가고객에 한해 추후 결제 시에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전 참가 신청 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식기 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올댓쇼핑 홈페이지와 올댓쇼핑 모바일앱 내 올댓웨딩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웨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80여개의 제휴 웨딩 상품/서비스를 확인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올댓웨딩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일괄 구매해야 하는 기존 웨딩패키지 시스템과 달리 꼭 필요하거나 구매하고 싶은 상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딩홀, 허니문, 가전, 가구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등도 패키지가 아닌 개별 상품으로 직접 비교, 상담해 볼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신한생명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행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