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몰 김포공항에 '몰링맘'이 몰리고 있다.
'몰링맘'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 등이 많은 대형쇼핑몰에서 편안한 쇼핑은 물론 여유를 즐기는 소위 유모차 부대로 불리는 주부들을 일컫는 말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쇼핑, 외식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몰링맘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모차 대여서비스의 주말 이용횟수가 600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롯데몰이 몰링맘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로 회사측은 △그린테마파크와 내부시설 곳곳에 휴식공간 확보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휴게실을 별도로 마련 △대리석 대신 카펫타일을 도입해 편안한 보행 제공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롯데몰 김포공항은 오픈 100일을 기념해 사은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주말마다 위크콘서트를 열고 밸리댄스, 칵테일쇼, 째즈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