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AIA생명, ‘(무)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 출시

[KJtimes=김승훈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건강증진 활동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 장기유지계약 할인, 저해지환급형 선택 등 3가지 옵션을 통해 납입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 혜택은 강화한 신개념 종신보험 상품이다.

 

 

AIA생명이 지난 9월 출시한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은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앱에서 설정한 주간 목표 걸음 수 달성, 금연 선언 등으로 포인트를 쌓고 이를 통해 획득한 등급에 따라 13회차 이후 전체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최대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1]. 또한 보험료 할인과는 별도로 주간 목표 달성 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스타벅스 쿠폰 등 매주 3~4천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가 주어진다.

 

 

, ‘()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에게는 10년이 지난 시점 이후(121회차 이후) 납입하는 월납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별도 제공한다[2].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는 더욱 낮아진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을 표준형 대비 50%로 줄이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한 월납 보험료로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남자 40세 기준, 20년납 상품의 경우 월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약 11.8% 저렴하다[3].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은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과 장기유지계약 할인 등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똑똑한 보험상품이라며, “향후 선보일 보험 상품들 역시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대한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