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지스타 2018'서 'GAMEPOT' 첫 선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지스타 2018' 참가에 맞춰 게임사들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상품 'GAMEPOT'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GAMEPOT'은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공통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해 로그인, PUSH 알림, 쿠폰 기능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리자에게 개인화된 대시보드 제공하는 등 게임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 탑재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과 결합이 가능해 확장성에 용이하다.

 

 

 

 

'지스타 2018'에 참여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B2B 전시관에 체험존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 시 해당 게임사의 규모 및 게임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와 추가 개발에 대한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 배치된 서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사용자에게 빠르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게임서비스를 안전한 인프라 환경 위에서 제공하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스타에는 구글과 MS, 텐센트 등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각자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특장점을 게임사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