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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블랙프라이데이 성황리에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뉴발란스 블랙프라이데이는 1년에 한 번 뉴발란스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81%까지 할인 판매한다.

 

 

19일 행사 시작 첫날부터 접속자가 몰려 한때 사이트가 마비됐으며 코트화 ‘CRT300LA’는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동시에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려 변함없는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매일 오전 10시에 컨셉별 새로운 상품들이 추가로 오픈되며, 해당 요일에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19일은 기존 회원들만 사전 구매할 수 있는 프리 오픈(PRE-OPEN) 데이로 진행됐으며, 20일은 다운데이’, 21러닝데이’, 22우먼스데이’ 23리얼블랙프라이데이’, 24~26풋볼데이등은 일반 고객들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올 시즌 신상품인 챌린지 벤치 코트와 플립 벤치 코트 등 롱패딩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연아 다운, 패트롤 다운 등 숏패딩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예상을 넘어선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재 준비된 대부분의 상품들이 품절 상황이며, 특히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다운 아이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액티브 구스 다운, 챌린지 롱다운 등 신상품을 비롯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다운 자켓들이 작년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뉴발란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MyNB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자사 회원들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