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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라떼 신메뉴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동절기에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라떼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19곡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는 은은하고 달콤한 브라운슈거의 맛과 고소한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황설탕, 버터, 크림 등을 섞어 만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고급 카라멜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버터 향과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커피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버터스카치라떼와 함께 출시된 ‘19곡라떼는 보리, 발아, 현미, 흑미, 검정콩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19종의 곡물을 듬뿍 담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율무나 볶은 콩을 원재료로 사용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기존 곡물 음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당도는 낮추고 곡물의 함량을 높여 고소한 맛과 영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의 버터스카치라떼‘19곡라떼는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각각 3,500, 4,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HOT)과 아이스(ICED)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라떼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친숙하면서도, ‘샷 추가원재료의 풍성함으로 음료의 차별점을 느낄 수 있는 빽다방 스타일의 동절기 신메뉴를 준비했다버터의 깊은 풍미나 곡물의 고소함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음료를 즐겨왔던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