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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이디야 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디야 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30일 출시한다.

 

 

이디야 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는 이디야커피가 지난 8월 런칭한 자체브랜드 스낵류 이디야 스낵(EDIYA SNACK)’의 어린이용 메뉴군 신제품이다. 국산 유기농 백미를 재료로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스낵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어린이 입맛에 맞추어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은 크리스피롤 형태의 곡물 스낵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 안쪽에는 딸기맛 크림을 채워 바삭한 식감과 함께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키즈 스낵 출시를 통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이디야 스낵브랜드를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이디야커피의 키즈 메뉴군 판매량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인기 캐릭터 음료 이디야 키즈 뽀로로는 최근 하루 평균 2,500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낵을 선보이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