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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커피와 우유의 황금비율 ‘에스프레소 스틱 라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원두커피 전문 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커피와 우유의 황금비율을 강조한 에스프레소 스틱 라떼’ 2종을 출시한다.

 

 

쟈뎅 에스프레소 스틱 라떼는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에 예가체프 미세 원두를 블렌딩한 후 신선한 우유를 더해 짙은 풍미와 부드러움을 담았다.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움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진한 보디감을 구현했다. 또한 쟈뎅 연구원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선한 우유와 커피를 91 황금비율로 배합해 고소한 풍미를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스프레소 스틱 카페 라떼에스프레소 스틱 더블샷 라떼’ 2종으로 선보인다. ‘카페 라떼는 에스프레소 커피 파우더와 우유의 조화로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더블샷 라떼는 에스프레소 더블샷 파우더에 우유를 더해 더욱 깊고 짙은 풍미의 보디감을 선사한다.

 

 

카페 라떼의 가격은 40개입 11,900, 50개입 16,900원이며 더블샷 라떼는 40개입 12,800, 50개입 17,800원에 판매한다. 이달 말부터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대우 마케팅 팀장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근 고품질의 인스턴트 커피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원두커피 전문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에스프레소 스틱 라떼로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 이상의 카페 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