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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류현진과 함께 ‘라 돌체 비타’ 이탈리안 와인 클래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LA 다저스)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와인 클래스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127()에 진행했다.

 

 

FMK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강남, 분당, 한남 직영 전시장의 VIP 고객 대상으로 와인 클래스를 실시해 전문 소믈리에와 함께 마세라티와 이탈리안 문화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914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마세라티의 역사와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 생산지 및 와이너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와인과 페어링이 좋은 코스 음식을 제공했다.

 

 

와인 클래스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는 류현진 선수와의 기념 사진 촬영 및 액자와 싸인볼을 증정하고, 바롤로 지역 와인의 명가 바타시올로 와인을 1병씩 제공했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고객들이 와인 클래스를 통해 마세라티 고유의 브랜드 가치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감성을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에서 이탈리안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